NTR의 참트루맛은 뺏기는 놈한테 빙의해서 패배 자위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그건 쌉마조 이상성욕이지 ㅋㅋㅋㅋ 뺏기는 놈은 어디 구석에 처박혀서 울던 패배 자위를 하던 작가 맘대로 하시고


정말 중요한 건 정말 참하고 청초하고 남친만 바라보던 1등 신붓감 히로인이


오로지 금태양의 테크닉 하나만으로 정조 관념을 상실하고 정신보다 몸이 더 먼저 반응하는 암캐로 변하는 걸 보는 거임


금태양한테 박히면서 헉헉대는 히로인의 순차적인 심경/몸 상태 변화를 보고 싶은 게 NTR을 보는 주된 이유다


자꾸 니즈를 착각하고 패배한 주인공한테 이입한다고 생각하지 마시오. 굳이 이입한다면 금태양한테 이입할 수는 있겠지


결론은 NTR 개꼴림


석화용사 나디아의 "하나...둘...셋, 흐윽...." 이 대사는 아직도 잊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