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평오'라는 단어에 공감하는 학생들의 의견입니다. 대학생 강모(20)씨는 "이 단어는 실제 친구와 대화할 때가 아닌 온라인상 '에브리타임'과 같은 익명 공간에서만 주로 사용된다"며 "사실 확인이 안 된 단순한 의혹 제기, 기사 등을 믿고 감정적으로 선동되는 모습을 볼 때 솔직히 '국평오'를 실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계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민주주의 시스템상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며 "좀 더 많은 사람이 정치·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몽운동이 일어나서 국민들이 객관적인 사실 및 상황에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적어냈습니다.  



어쩌다 국평오 관련 기사를 봤는데 20살에서 해봤자 두세살 더먹은놈들이 저런생각을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