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짝 못한채 히로인 후보들이 하나씩 넘어 가는 걸 보면서도 

꼴림도 먹먹함도 분통도 안 느껴진다.


복수의 디데이가 카운트 다운 되어가도

찢겠지 뭐, 크게 기대를 안 가지고 있다. 애초에 아무런 마이너스 감정을 못 느꼈으니.


감정이 썩어 문드러졌나 왜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