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의 예케 카자크 욜루스 유목제국을 이끄는 카간의 딸로 전생해서 말박이 인생을 살다, 여신의 계시를 받고  용사파티에 주인공을 합류시키기 위해 찾아온 용사파티와 만나는거지. 


주인공은 자길 용사파티에 들이고 싶으면 승마, 사냥, 결투 대결을 해서 하나라도 이기면 들어가겠다고 하는거고. 


로마제국 비스무리한 서쪽의 알비온 제국 태생의 용사 파티들은 동쪽 유목제국을 평소 야만인이라고 내심 깔봤기에 주인공의 제안을 승낙했지만, 말박이 황녀한테 승마술로는 당해낼 수 없었고, 추하게 즈그들 나라에서 유행한 주스트도 승마술이랍시고 주스트 대결도 해봤지만 떡발리는거임. 


사냥도 개쩌는 말과 사냥매를 가진 주인공을 이길 수 없었고, 그간의 대결에서 주인공과 유목제국을 인정한 용사파티가 혼신의 힘을 다해 결투 대결에서 용사파티가 승기를 잡나 싶던 와중에 마왕군이 마물들을 끌고 폭탄드랍 오는거지. 


주인공은 바로 카간의 최정예 케식들을 이끌고 마물들한테 수레바퀴를 굴려버리는데, 마왕군의 마지막 발악에 그만 낙마해버린 주인공을 용사파티가 팟 나타나 구해주는거임. 


그리고서 서쪽 농사꾼들의 희망은 동쪽의 위대한 대칸의 딸을 인정한다,뭐 이런 대사 쳐주고 

주인공도 동쪽 양치기 왕의 딸은 서쪽 제국의 진정한 희망을 인정한다, 뭐 이런 대사 쳐주고 용사파티에 합류하는거야. 


그리고 용사 파티에 합류해서 승마술도 알려주고, 마족한테 렌스차징도 해보고, 카라콜도 해보고, 칼 들고 경기병 놀이도 해보고, 궁기병 메타로 좆간질도 해보고, 사냥매 날려서 정찰도 해보고, 텡그리 신앙 짝퉁으로 뭐 개쩌는것도 해보고 그러는거지. 


말박이 황녀가 되었다 좀 꼴리지 않냐? 

누가 좀 써주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