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약회사가 가장 먼저 코로나백신을 개발해서 의약산업에서 돋보이고 싶은데,

완치된 사람의 항체를 얻기위해 피를 채혈/환자에서 수혈하는 과정에서 '건강하고 똑똑한 사람의 피를

수혈하면 그 사람처럼 될 수 있다' 라는 명제가 반지성주의와 만나서 체육인/정치인/기타 유명인들의

피를 매혈하는 괴상한 문화가 퍼짐.

하지만 사람 피가 무한히 뽑아져 나올수도 없는건 자명한 이치라, 결국 '흡혈귀' 라는 사람을 잡아 죽여서

피를 모두 뺸 다음 비밀리에 자산가들에게 비싼 값에 수혈해주는 범죄조직이 생겨남.

이를 근절하기위해 수사기관에서 선별해서 만든 수사팀이 결성되고, 

범죄의 이름에 걸맞게 은탄이라는 이름이 명명됨.

거기서 한 수사관의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