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만 예쁘면 허구한 날 몇백 몇천 도네하면서 유사연애하다가 퐁퐁조차 못 되는 유기남 되어버려 배신감 느낀 이들이 살해협박이나 진짜로 칼질하러 가고 스토킹은 일상임.


다른 데서는 팬은 물론 동업자들까지 등쳐먹는 두 얼굴의 스트리머 이야기가 끊이질 않음.


이번에 트위치에서 NFT 관련으로 터지자 거기 관련된 애들 후속으로 자꾸 뭐 튀어나오는데 코난의 심정으로 두근두근하며 인방 이야기 올라오는 커뮤니티는 전부 두루 탐방하고 있음.


사실상 현재 유행하는 TS 인방물은 씹덕들이 바라는 이상적 방송인의 투영 밑 대리만족인 셈.

나도 약간 그런 거 느끼고 있고.


근데 자극적인 인방물은 치먹돈이 쓴 남겜잘 때 치사량으로 먹어서 굳이 소설로 더 먹고 싶진 않다...

인방물 악역은 뭔가 존나 졸렬하고 병신 같아서 고난이랍시고 나올 때마다 너무 괴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