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때마다 매번 외양이 뒤바뀐 채로 부활포인트에서 부활하는데


용사랑 마주쳐서 썰려죽기 직전에

"이번에도 실패인가..." 대사쳐서 회귀자인척 블러핑 걸거나


"제길! 그 국왕이 날 팔았군!" 같은 대사나 이름 외쳐서 인간진영에 혼란을 부르거나


"어이, 난 사실 여자의 방귀가 좋다."

"사실 나는 너를 좋아했다."(남자임)


이런 유언들만 남겨서 용사인 주인공 기분 더럽거나 찝찝하게 만드는 악역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