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팡머랑 Sex녀랑 벌써 했을 것 같음





일단 대부분의 조합에 주구장창 같이 들어가는 메인 힐러들이기도 하고


존나 윾쾌하고 솔직한 남자인 팡머랑, 도도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음탕한 색녀인 성녀의 케미가 잘 맞을 것 같다


아마 첫날밤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싶음


평소 팡머가 노래 부를 때마다 다른 애들은 잘만 듣는데, 성녀 혼자서만 가사가 저속하고 상스럽다면서 경건한 성가를 부르라고 꼽을 주는 거임


물론 팡머 성격상 성녀의 참견 따위 무시하고 계속 꿋꿋하게 섹드립 첨가된 노래를 주절거리고 다니는데


어느 날 비즈니스적인 문제로 성녀 방에 갔다가 '외설스러운 일기장'을 딱 발견하는 거임



팡머한테 은밀한 성적 욕구를 싹 다 들킨 성녀는 완전히 홍당무가 되서 일기장 내놓으라고 맨몸으로 덤비는데


이미 성녀의 성벽을 간파한 팡머한테 역으로 제압 당하고 끈적한 야스를 당하는 거지


사실 성녀는 팡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숨기고 있던 성욕이 폭발했고, 팡머 같은 외간 남자한테 강제로 덮쳐지고 싶다는 망상을 하게 됨


그래서 일부러 아닌 척 팡머한테 더 꼽을 줬던 건데, 그걸 일기장에 그대로 적어놓은 바람에 궁지에 몰린 거


성녀는 애써 저항해 보려고 하지만 도무지 힘이 들어가지 않고


입으로는 "이 범죄자! 이거 놔요!"라고 외치면서도 정작 팡머한테 "하지만 몸은 솔직하신 걸요?"라는 희롱을 들으면서 완전히 넘어감


결국 앙앙 달콤한 교성을 내며 박히면서 자기가 일기장에 적어놓은 플레이를 몽땅 팡머랑 밤새 해보는 거임


컨셉은 강제로 교배 당하는 섹노예로 잡고 팡머한테 가축 취급 받으면서 거칠게 따먹히고


굴종의 의미로 절대 남 앞에서 벗지 않는 성녀 두건까지 벗고 자신의 아름다운 맨 머리카락을 보여주는 거



그 후로 팡머는 매번 노래 가사에 오늘 성녀를 어떤 식으로 따먹을지에 대한 암시를 넣고


성녀는 자신을 향한 욕망의 가사를 들으면서 도도한 척하는 얼굴 아래로 흥건하게 젖어버리는 거임


분명 야영할 때마다 팡머가 성녀 자리로 기어들어가서 신나게 박아댈 듯


"으흣, 안 돼! 다들 깨버렷!"이라고 성녀가 애원하면 팡머는 낄낄거리면서 "성녀님은 이런 거 좋아하시잖아? 남들한테 들킬까 봐 두근두근하는 게 너무 짜릿하다며?"라고 놀리는 거지


진짜 이런 컨셉의 닼던 떡인지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