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무협소재 생각남 - 장르소설 채널

대장군부의 무공이 과거의 사건으로 실전되자 황제의 밀명으로 뛰어난 화가or유망한 무인이 파견되어 과거 대장군이 무공을 시전한 전장들을 답사하며 그 흔적들로 초식들을 알아내는 임무를 받음

중원 문파들은 황실 줄이나 대볼까 하며 은연중에 환대해주다가 대장군부의 무공이 사실 중원 문파들의 무공을 베껴간걸 알고 잘못된 무공, 전적지를 알려주거나 종내에는 죽이려고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됨

군부, 금의위같은 국가소속 단체들이 쓰는 무공은 자체적으로 만든 무공이라는 설정도 있지만 황실에서 무림의 무공들을 수거하고 짬뽕해서 만든다는 설정도 만만찮게 많이 보임 이때 문파들은 자발적으로 무공을 바쳐야하고 밑의 부분은 이걸로 지적당할 가능성 높을듯

음... 그러면 대장군부의 무공이 실전된 약 2~30년 전, 선대 황제때 중원과 마교의 전쟁이 일어나고, 황제는 즉위 직후라 황실을 위엄을 위해 대장군과 군대 약간을 파견해. 그런데 논공행상에서 중원은 쏙 빼고 우리 대장군부 황실이 다했다 라고 말해서 중원과 황실 사이에 소원해졌고, 그 후 대장군부의 무공이 실전되어서 주인공이 찾으러다니고, 대장군부의 무공을 본 무림인들 자체가 극히 적어져서 문파의 일원들도 장로급 아니면 황실의 무공이 중원을 베꼈구나를 알지 못한다는 설정을 추가하는건 무리일까?

'베꼈다'에 집착하면 안됨. 위에서 말했다시피 일반적으로 문파들은 '자발적으로' 무공을 황실에 바친거임 너가 말한대로 되어 일부 장로급 인사들만 황실측 무공이 무림과 연관이 있다는걸 안다해도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할뿐 굳이 들추진 않을거임 설령 문파들의 동의없이 베꼈다는 설정으로 간다? 그래도 바뀌는건 없음. 그걸 문제삼아서 황실 자존심 건드리면 그날이 무림 멸망의 날임 멸문한 약소문파 VS 대문파 스토리면 몰라도 무림 VS 황실은 체급이 달라도 너무 다름

너가 말하는 군부나 금의위의 조사원이 무림에 파견나가는게 없는건 아님. 당장 생각나는건 레드에이어꺼 과금무적? 저것도 대문파들도 일개 조사원을 터치 못했음. 무협의 국가소속은 판타지와는 비교가 안되는 언터쳐블임 무소불위의 대명제국이 기본베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