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 대한 지독한 성찰


자신이 쌓은 죄업을 직시하고


그것 조차 넘어서는 거라고 봄


악역이든 선역이든 주인공이든 대적자든 


합리화따위가 아닌 스스로가 쌓은 업을 이겨내는 시련


이 시련을 이겨내는 각성장면이 


나는 좋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