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웅들, 사도들 쩌리화

지고의 경지라는 의념 가진 놈만 넷에 사도들도 각자 능력 보유하고 있는데 그걸 자세히 안풀어주고 그냥 개돌해서 알레이시아 베라가 찌름 으로 끝낸 게 좀 그렇다.

솔직히 헤그리온 마스터피스 사용하는 모습이나 테리사, 마리, 르네가 다친 영웅들 회복시켜주는 모습만 보여줬어도 좋있을 거 같은데…

2. 고대종 뒷북치기, 고르간 호구화

사실 고대종들도 좀 그런게 이름값에 비해 그렇게 활약을 해주지 못함. 그냥 유물 건네주는 퀘스트 전용 npc 역할만 하다가 르네가 기적으로 어디 있는지 알려줘야 싸움에 겨우 참전했고 베라 정신차릴때까지 시간 끌었준 거 빼면 별 활약도 못보여줌. 그나마도 오르구스=맹약의 신이 더 많이 활약했고. 특히 고르간은 알레이시아한테 이용당해서 에이드린 죽일 뻔 하고, 알레이시아 찢어발길 것처럼 행동하더니 르네가 기적으로 꺼내주기 전까진 그냥 처박혀 있었음…짐승이라 그런건가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니 아무래도 좋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