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씹덕겜은 하는데


웹소설은 안보는 씹덕이라


자기가 즐겨하던 게임에 원작 소설이 있다는건 알지만 굳이 읽어보진 않음


어느날 인생 살다가 대충 뭐 번개를 맞던 트럭에 치이건 해서 이세계로 특급배송


깨어나보니 자기가 하던 게임세계랑 존 나 비슷한 세계에 빙의됨


상태창 해보니까 상태창도 나오고 인벤토리도 나옴


개꿀라이프 즐겨야지 하고 바로 기연먹으로 달렸는데


기연이 없음 


이후 자기가 알고있는 지식으로 기연 몇개 더 찾아봤는데


아예 그 흔적도 없거나 자잘한것만 있음


멘탈터져서 현실부정하던 주인공 그제서야 이게 게임이 아니고 원작소설 속 세계임을 눈치채게되고


소설은 본적도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


속으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그냥 노력으로 때우는 주인공


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