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주인공은 다른 계정으로는 매일매일 작가한테 상하차드립을 치는


한쪽에서는 빠돌이, 한쪽에서는 비틀린 빠돌이 짓거리를 하는 개새끼였던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은 5700자 짜리 장편의 응원글과 5700자 짜리 장편의 상하차를 같은 날 달아버리고


소설속으로 전생을 하게 되는데.....




문제는 소설 속  세계에서 받는 취급과 정체성이 2개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나는 세계관 최고위 귀족(선역)의 주인공 조력자로 .....


동시에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는, 결국 비참하게 죽는 악당으로.....



주인공은 이러한 2개의 정체성 사이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