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웹소설의 단점이 한편마다 올려서, 제대로 된 이야기를 써가는 건 어렵지;
그래서 항상 같은 주제, 같은 세계관, 같은 인물관, 설정은 바뀌지 않으면서 쉽고 인기가 될만한 소재를 따오기에 작가들은 급급하지.
패러디 소설이 어지간히 인기가 줄어들지 않는 것도, 그 가정에 의미를 둘 수가 있지.
새로운 정통 창작물을 쓰려면, '세계관' '인물 관계도' '이야기 전체 틀' '독자가 바라보는 시점 맞추기' '완결까지 작품 전체 원고투고' 등등 정말 많은 걸 곤두세워야 함.
라노벨 부류의 소설들은 세계관 설정에 차이를 두지 않고, 평소 자기가 봐왔던 애니매이션 코미디 연애를 중점을 맞추며, 대충 19금 될 만한 문장을 몇 가지 쓰게 될 때, 비로소 라노벨다운 이야기가 탄생 되니까. 그래서 평소 라노벨과 웹소설을 즐겨보는 독자들 사이에, 19금 소설이 슬그머니 재미를 두게 된 이유도 있지;
세계관 설정이 잘 맞춘 '만화'와 '영화'를 보면, 정말 끝도 없는 세계관 설정들이 널브러져 있어.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 설정에 관해 나무위키만 둘러봐도 답은 나오니까.
문제의 소지가 된, 글 내용에 대한 답변은 이거야.
-네 말이 모두 맞아. 작가의 경험이 부족할뿐더러, 웹소설 부류 작가들이 가진 사상과 고정관념은, 하나의 이목을 두고 작품을 쓰기 시작하니까.
'편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