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적에게 잡혀간 농민이 오히려 산적단을 감화시켜서 산적단을 용병으로 귀화시켜 용병대장으로 일하가가 공작 작위 쟁탈전에서 승리한 유서?깊은 귀족가문 출신의 영애인 카테리나 스포르차



이 여인은 그야말로 '대단'한 인생을 살았는데


한때, 반역자들이 자신의 자식들을 인질로 잡고는 성벽 아래에서 죽인다고 협박하자


"죽여봐라, 죽이면 아들은 이것만 있으면 다시 낳으면 그만이다"라면서 자신의 치마를 들춰 음부를 보이며 도발했고




25세의 나이에 반역 토벌전을 승리로 이끌어내 이탈리아 최고의 여인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당시 이탈리아 통일전쟁을 하던 체사레 보르자(군사적 재능이 존나 뛰어난 먼치킨)가 쳐들어오자


"당신네들 불알이 터지지 않도록 대포는 좀 천천히 쏘라"며 대놓고 도발했고


체사레 보르자가 결국 성을 넘는 것에 성공하여 카테리나 스포르차를 포로로 잡자


각종 도발 당한거에다가 이 여자의 전술에 고생하고 한것도 있고해서 분노에 차서 체사레 보르자는 이 여자를 겁탈해버리는데


오히려 카테리나 스포르차는 겁탈 당하고 난 다음에


"체사레 보르자, 니가 하도 예쁘장하다고 이야기가 있길래 내가 원래부터 너 따먹으려했다" 며 또 도발함





거기에 당시에 엄청난 미인으로 명성이 높았으며 특히 프랑스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이 여자가 실각하고 난 다음 이탈리아의 수도원에서 그냥저냥 평범하게 지내고 있을 때 직접 찾아올 정도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