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은 한둘 희생해도 집단유지가 가능하지만
어린이들은 희생되기 시작하면 집단이 붕괴되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본능에 박혀있어서?

당연히 연약한 존재고 아직 보호받아야 할 미성숙한 개체니까.

어린이들이 희생되기 시작하면 붕괴의 시작이지

미국 교도소에서도 아동성범죄자들이 몸 성하게 못지내는 게 이유가 있는 거지. 전쟁에서도 아동은 최후의 마지노선같은 존재였음. 사람들 죽이고 약탈해도 아이는 안 건들이는. 건들면 진짜 마지막 선을 넘은 거로 취급하기도 하고. 어른과 사회의 의무가 노약자를 지키는 거고, 노약자들 중 가장 연약한 게 아이들이니까. 거기에 요즘은 결혼을 안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예전엔 다 20대에 결혼을 해서 아이들을 자기 자식에 투명하는 경우도 많았음. 그래서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보호받는 거지. 사람은 항상 이성적이지 않고 감성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고, 이성적으로 판단해도 아이들이 우선이라고 판단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런 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