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사이트 공모전작 내에서라도

장르 쿼터 최대한 반영해서 그나마 괜찮은 것들 한번씩 푸시해주는 건데


이런 행동 자체가 필력 좋은데 소재 흔해서 못뜨는 사람들한테

이거라도 해봐 하고 유혹하는거 같음


장르 다양성 살리고 싶은 의지는 분명히 계속 보여주는 만큼

웹소 어느 정도 쓰는데 성과가 미진한 작가들은 다음 공모전때는 마이너쪽 파봐도 좋을듯

공모전 랭킹이 전부가 아니라는 건 두번이나 보여줬다


그리고 이건 크게 보면 당장은 인기작 공모전 쳐내면서 손해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웹소설 생태계에 투자하는 느낌이라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