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소녀들에게 사령관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인데 


아무리 마법소녀들이 강하다고 해도 결국 수는 적고 적들은 많고 거기에 세계관에 따라서 결국 타락하잖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마법소녀들이랑 괴물들이랑 싸울 때 나오는 피해 복구, 마법소녀들의 관리, 괴물들을 감지하고 그곳으로 마법소녀를 보내는 이들에 관한 소설은 없을까 하고 나온 거임 


일정 지역을 담당하는 지부의 사령관이 있어서 그 근처의 마법소녀들에 대한 지원 및 피해복구를 도맡고 마법소녀들을 전적으로 지원해주면서 전투시 전략전술을 담당하는 거지 


거기에 적들 중에 지능을 가진 고위급 존재들이 나타나면서 사령관은 그들과의 머리싸움을 하면서도 동시에 점점 힘들어 하는 마법소녀들이 타락하지 않도록 지켜내면서 마법소녀들에 대한 여론까지 관리하면서 점점 사령관 자체가 망가져가는 거지 


그럼에도 사령관은 마법소녀들을 위해, 인류를 위해, 시민들을 위해 한몸 불사르면서 과로로 온몸이 망가져감에도 필사적으로 싸우고 


결국 사령부 자체가 공격을 받아 진짜 죽을 뻔 함에도 물러서지않고 현장에서 마법소녀들을 지휘하는 사령관의 이야기 


딱 옛날에 한국 라노벨 중에 운디네 스트라이크의 주인공 사령관 절망편에 가깝긴 한데 어쨌거나 이런 사령관의 이야기도 좋지 않을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