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소설 시장 때만 봐도 레알 히로인들 자비 없이 굴렸음


어디 가서 겁탈 당하는 건 일상이요, 창녀로 팔리기도 하고, 남의 아이 임신하기도 하고, 심하면 아예 뇌간 당해 식물인간 되서 주인공이 눈물 머금고 죽여주는 게 자비일 때도 있었는데


그 반작용인지 요새는 히로인 처녀성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게 주류가 되었네



아마 기성 작가들이 여캐 이렇게 험하게 굴린 건 일종의 뒤틀린 성욕 발현이 아니었다 싶다


요새 노벨피아에서 나오는 온갖 고수위 소설들, 출판 시장에서 직접적으로 연재할 수는 없으니 


혼자 노트북에다 "아앙, 앙! 태양이 쥬지 좋아! 주인공 따위 잊어버렷!!", "헤으윽, 주인님! 찐따 주인공은 못 주는 진한 아기즙 주세요옷!! 주인님 씨로 임신하게 해주세요옷!!", "아으윽, 사랑하지 않는 남자 좆에 진심으로 가버렷!!!" 이딴 거 적어놓고


그 결과물만 적당한 선에서 은근슬쩍 본편에 흘린 듯싶다



그러다 노벨피아 같은 쌉음지 시장이 나타나니 이제는 대놓고 걍 고수위 소설을 써재끼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