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럴수가! 내 금강불괴가 통하지 않는다니!"


"흐하하하, 멍청한것! 금강석은 800도 정도면 모두 불타서 이산화탄소가 되어버린다! 나의 지옥겁화에 버틸 수 있을리가 없지!"


"크윽, 그렇다면 은강불괴다!"


"정말이지 어리석은것! 은의 녹는점은 고작해도 900도! 무려 썹시 1000도에 달하는 나의 불꽃을 버틸 수 있을리가 없다!"


"크읏.... 크으읏....!"


"뭣...?! 나의 불길을 버텨냈다고?! 고작 은의 힘으로 대체 어떻게?!"

"아니, 다르다...! 저 은빛... 확실히 은처럼 보이지만 달라...!"

"혹시.... 설마... 저 빛은...!!"

"티타늄강불괴의 힘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