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뭔가 소뽕이 느껴지고

순우리말은 귀여움이면서도 소박함이 

한자는 엄근진 가득함이

라틴어는 고풍스러움이

영어는 너무 익숙하지만 그래도 간지가 좀 있음

독일어는 딱딱함, 철과 석탄향이 나는 것 같고 

일본어는 에니메이션 생각남 


근데 이걸 억지로 번역해서 다른 걸로 바꾸니까 이상해지는것 같음 


예를 들면 흔히 영어권 이름인 스미스는 그냥 대장장이임

그나마 블랙 스미스 즉 도검장은 그나마 나은데... 


언어는 언어마다의 그 맛이 있기에 번역이 어려운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