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변방의 농촌 지역, 또는 몰락해가는 영지의 빈민가 출신) 을 버리고

바로 본인 혈통이 있는 수도 지역으로 런? 아니면 몇명 잘해주던 놈은 시종으로 주워감?


배고플때 빵을 나눠준 옆집 미망인, 혹은 집 없이 떠도는데  뒷간이라도 살게 해준 농노 아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