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이 떡 치기 전에 피임약 먹으려고 하는데


주인공이 막으면서 "그런 이상한 약 먹지 마"라고 말하고


히로인은 웃으면서 "이거 안 먹으면 임신하는데 먹지 마?"라고 물으니까


주인공은 진지한 낯으로 "피임약 몸에 안 좋대. 난 네 몸 상하는 거 원하지 않아. 임신하면 내가 기필코 책임질 게."라고 대답하는


이에 감동한 히로인이 주인공 안으면서 "너, 날 진짜 사랑하는 구나."라고 눈물을 글썽이며 속삭이는


그랬더니 주인공은 "그것도 있는데, 나 사실 너 임신시키고 싶어. 나랑 결혼하자."라고 말하면서 거칠게 피스톤질을 하는


결국 주인공 대물에 굴복한 히로인은 헤으응거리면서 7남7녀를 낳고 꽁냥꽁냥 사는 해피 엔딩


이런 사소한 계기로 사랑의 깊이를 확인하고 꽁냥대는 순애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