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에게 평등하게 재미를 주는 작품 아닐까?

그러니까 그냥 뇌를 빼고 읽던

빠르게 속독을 하건

천천히 정독을 하건

사람마다 독서 스타일이 다르고 이해력도 다름에도

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모두 재밌다고 인식되면 그게 바로 개쩌는 소설 아닐까 

물론 이런 게 가능한 소설가는 없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