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느정도 이상 진행되면 개인의 레벨에서 발휘할 수 있는 강함의 묘사에 한계가 있다

기껏해야 종말갤에서 천마펀치로 차원장벽 부수는 정도가 한계인것 같음

그 이상으로 묘사하려면 인간을 넘어서 무슨 크툴루같이 형용할 수 없는 괴물로서 등장하거나

단순히 질적인 강함이 아니라 양적인 의미에서의 강함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될듯



물론 강함이라는 개념이 단순히 개인의 무력이 아닐수도 있고

초월적인 지성을 토대로 만든 기계하이브 군단 같은걸로도 양적인 강함을 표현할 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거기까지 강함에 대한 고찰이 나온 작품이 딱 떠오르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