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러는 추상적인 것이다.

정확히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하여 신체능력이 향상되는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화재현장에서 아이의 어머니가 철문을 부수고 아이를 구출해왔다.

어느 청년이 트럭에 깔린 노모를 구하기 위해 트럭을 들어올렸다 등등


사람은 극한상황에서 살기 위해서 아드레날린/엔도르핀 등을 다량 분비하여 한계를 초월한 힘을 내게 한다.


정신적인 요소에 의해 한계를 초월한 경우도 있다.


어떤 스님이 소신공양을 하는 와중에도 가부좌를 한 채 표정 하나 바뀌지 않았다.

목이 잘렸음에도 시종들을 살리기 위해 일어나서 달려갔다 등등


사람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하여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려는 사람들이


바로 오러 사용자 라고 불리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