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말그대로 '고수위' 아포칼립스물에 빙의했다


깨어니보니까 우리집은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었고,인류의 잔해로 보이는 플라스틱 덩어리들과 우리집이 출처인 가구들이 유리집과 함께 해류에 떠밀려 유영하고 있었다.


"살려줘요 시발"


아무래도 좆된것같다. 


컴퓨터에서나 하던 래프트를 현실에서 찍게될줄을 감히 상상이나 해봣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