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들은 바깥환경을 잘 모름

그냥 자기 소설이라는 안전한 집 안에 콕 틀어박혀서 손님 기다리고 있으니까 바깥이 무슨 환경인지를 알 리가 없지

자기가 슬쩍 발 내딛어보면 자연심해는 사방에 즉사급 함정이 깔린 마경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텐데

그리고 가끔은 집 안에 원턴킬 함정이 깔려있거나 집에 발이 달려서 도망치는 경우도 있더라 ㅋㅋ


그러니까 요점은 자연 심해면 유입 자체가 애초에 별로 없으니 너무 목매지 말란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