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70 정도로 적당하고

가슴은 큰것도 작은것도 아닌

손안에 한움큼 잡히는 아담한 가슴이 좋다


고된 훈련으로 잔근육이 매끈하게 빠진 몸매에

등에 상처가 나는 것을 치욕스럽게 생각하는 여기사

정면으로 모든 것을 받아내는 그런 여주가 좋다


사려깊으면서도 강인한 기사

어둠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는 떳떳한 전사


하지만 남주 앞에서는 부끄러워 하며

노을빛을 받아 반짝이는 금발을 휘날리는 여자

때로는 응큼한 속을 내비치는 그런 여기사가 좋다




이상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주인공인데수


이미 본 사람도 그냥 봐

날씨가 좋아서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