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새끼가 빨간색 삼각모와 티샤스, 씹쌍똥구릉내 나는 각개빤스를 입더니 남자를 볼 때마다 끈적한 눈길로 쳐다본다.


"스승님... 저는..."

"말하지 마라... 토할거 같으니..."


이 새끼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