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온갖 상황 아다리 미친듯이 잘맞아서 원펀맨 킹 같은 상황이라고 보면됨. 현재시점 부하들도 어렴풋이 자기 선장 약한거 알고 있음. 근데도 생각해보면 그 빽이 장난 아니고 누가 버기 땄다고 하면 샹크스가 그 새끼를 놔둘리도 없고.
종합적으로 일단 칠무해를 치고서 다시 칠무해 인정받는 것보다 존나게 개쩔게 온갖 추앙버프 떡칠해서 옵션좌르륵 있는 위광만 보면 칠무해 최강급으로 보이는 버기 밑에서 꿀빠는게 나음.
그리고 의외로 조직관리능력은 엄청 좋아서 애들 관리 잘하고 신세계가서 사업 잘하고 있음.
최근 기준 부하들도 얘 약한거 어렴풋이 알고도 그러고 있는거니까. 자기들도 즐기자파인거 같음. 부하관리 잘한 것도 있고.
사방에 괴수들 득시글 거리는 곳에서 괜히 나대다가 뒤지느니 버기 빾 믿고 꿀빠는게 어중간한 애들한테는 이득이지. 실제로 버기 부하들이 버기보다 쌔긴 한데 조연급들만 꺼내봐도 한참 밀림.
ㅇㅇ 샹크스는 버기를 위해서 라프텔에 가는 것도 포기할 정도고. 버기는 그렇게까지 자기를 챙겨준 샹크스니까.
그리고 작품내 운스텟 최고캐릭이기도 하고
어지간한 대사건에 어부지리로 뭔가 해낸것처럼 껴있어서 그렇게 되어있는거.
덤으로 작가 공인 기본스펙은 샹크스랑 똑같다고.
근데 성장하면서 샹크스는 맞서싸우는 방향으로 스킬찍었으면 버기는 회피기를 극한으로 찍은 스타일.
도주는 존나게 잘하는데 강해지진 못한거. 즉 도주를 잘한다. 어지간한 어중이떠중이 다 갈려나가는 대사건에서도 생존가능.
일단 살아만 남아서 현장에 있어도 뭔가 있어보임 효과. 이렇게된거. 어지간한 인물들은 그걸 다 알기는 하는데 착각하는건 해군이랑 어중이떠중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