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살 한 조각도 양보할 수 없어서 새벽에 시켰는데 씹년이 일어나서 화장실 가다 걸렸다.


"좆같은년..."

"아ㅋㅋ 다리 하나만 먹는다니까ㅋㅋㅋ 혼자먹으면 살 찌는거 몰라? 돼지가 꿈이야?"


다음날 우리는 둘 다 1kg 쪘다.


"나 다이어트 실패하면 이거 다 오빠 때문이야!"

"어제 뺏어 쳐먹은 내 치킨은 권유 한 새끼가 없는데 우리 사랑하는 여동생님은 양심이 탈부착형 이신가 봐요?"


"아니! 냄새로 유혹했잖아!"


엄마가 저년 가정 교육은 온라인 비대면강의로 대체한게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