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장르가 다 있는데

뭘 생각해도 써봐도 이미 선구자가 있음

요즘 글쓸때만 그나마 즐거워서 조금씩 써보는데

참고삼아 친구들 읽어보라고 던지면 "이미 있는거네"


물론 신박한 장르를 개척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발명될만한 것은 모두 발명되었다는 말이 요즘 소설에도 너무 와닿음

그래도 중고딩땐 친구들이 야 소재 이건 괜찮다 했었는데 같은 친구들이 지금 저런 반응을 하는 걸 느낄때마다 묘한 기분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