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대화하다가 말 발굽 케어하는 영상 봤거든.


그 왜 편자 달궈서 못 갖다 발국에 고정시키고 하는 영상.


그거 보면서 친구에게,


"야, 말은 편자 없으면 발굽 갈라지고 닳고 그런다며? 그럼 자연에 있는 말들은 어떻게 생활이 가능하냐. 역시 진화 덜 된 하등동물 쉨"


그러니까 친구의 반문이 날 벙찌게 만들었음.


"에초에 인간이 그렇게 부려먹지만 않았어도 발굴이 갈라질 일은 거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