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통무협이라고 들불 피 칼인가 추천해줘서 95화인데 봤더니 오히려 결말도 깔끔하네 걍 작가 재량인거 같음


보통 200화도 못넘고 끝나는 소설들 특징이 갑자기 급전개로 마무리하는 경우밖에 못봤는데 100화쯤 끝나다보니 결국 강해지는 속도가 말도 안되게 빠르다는 느낌은 있었음



여기부터 좀 스포임









한 40~50화쯤에 운기조식만으로 화경달고 무공을 하나도 모르는 얘가 마공으로 내력만 무지막지 쌓아서 화경됐다 이런 느낌이라 좀 애매함이 있긴했음


끝내 뒤질때도 현경에 대한 언급은 없고 느낌상 화경 끝자락 이런 느낌이였는데 다 죽이고 끝나기보다 깨달음얻고 복수 실패하고 비극은 반복된다라는 결말이라 결말 자체는 만족스러웠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