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미소녀의 형상을 띄고 있지만 진실은 수많은 벌레들의 군집체인 생물

겉보기에 외모, 만졌을때 촉감, 목소리와 행동양식마저 인간과 구분하는게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인간세상에 섞여살아가지만

진실은 생물을 잡아먹고 자신의 군체를 늘려가는 비인간의 이물일 뿐.


주인공인 그걸 알고 있지만, 자신의 피와 부산물들을 제공하는 대가로 군체종족 히로인을 사역하면서 같이 활동함

군체종족 히로인은 의외로 쓸모가 많은것이, 본질이 벌레형 괴물이다 보니 공격능력도 인간에 비해서 월등하며, 전투중에 공격받아 죽어가도 나중에 먹이로 피같은걸 던져주면 그걸 먹고 자라나서 매꾸면 되니 치명상은 의미가 없음.


거기에 군체집단이다 보니 분열해서 활동하는것도 가능. 물론 단일개체일때는 모든 벌레들의 의식이 추합되서 결론이 나기에 하나의 인격처럼 보이지만 분리되서 움직일경우 또 서로간에 의견이 달라지기 때문에 성격에 차이가 발생함. 다만 본능적으로 본래의 한 군체에게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기 때문에 한 군체간에서 의견충돌은 있어도 서로간에 내전은 없고 하나로 뭉치고자 함




먼가...... 먼가 이상한 아이디어같은데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