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 범죄자를 수용하고 그들을 서로 싸우게 하는 세계관

대결에서 지면 폭력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몰래 석방해드리는 시스템이라 구라치고 지면 그대로 전기의자행

민간인들에게는 제2  교도소로 가서 그들을 완벽히 교화시킨다고 구라침.

뉴스를 통해 범죄자가 소식을 그대로 믿고 자진탈락당하면 뒈짓이다 이거야

승리자는 폭력성이 확인되어 사형된다고 뻥치지만 실제로 우승할 경우 세가지 선택지가 주어짐

막대한 우승상금을 손에 쥔채 석방될지(물론 성형과 새로운 신분(주로 탈락된 이들 중 한 명)을 지급받고 석방됨)

아니면 계속해서 투기장에서 싸우며 돈을 불릴지

혹은 상류층의 개(보디가드)가 될것인지

우승한 녀석은 상류층을 해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치외 법권 상태가 되는데, 이유는 범죄를 저지르면 그에 감화되어 범죄자가 늘어나거나 그에 대한 보복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투기장에 참여할 '짐승'이 늘어나기 때문.


우리의 주인공 장로(성이 장씨고 이름이 로 모티브는 장르소설)는 허기를 도저히 못 참아서 아버지를 식인한 4명의 사람을 잔인하게 고문시키고 살인해버린 다음 시체를 유기한 혐의로 특수형무소에 수감, 그 비인간성과 잔혹함을 앞세워 투기장의 개로써 추천받음.

그리고 싸워서, 돈을 벌고 아버지의 장례를 제대로 치르는 것이 목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