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를 구출한후 아오리와 태양과 합류한 이시헌.


아오리는 목숨도 살리고 심장도 돌아왔지만 단전이 부숴지고 재생한다해도 다시 걸을수 없는 상태로 태양에게 돌봄받는 처지가 되고만다.


잠시 그들에게 요양겸 휴가를 내리고선 흰개미를 이용해 자기의 정보와 주변인연을 정리하는 시헌.


그럼에도 새벽 집앞에 들러 시바얼굴을 볼까말까 고민하지만


시바가 먼저 그를 찾아와 품에 안긴다.


수목환의 효과로 하루가 다르게 자라가는 시바


씨앗때부터 새싹 , 힘을 조절못해 갑피를 붙인 어린애에서 이제는 초등생신체정도로 자란 시바를 보며


잠깐 멀리 다녀와야한다 말하는 시헌 새싹때부터 아빠바라기였던 시바지만 이젠 기다릴수있다며 일찍 철든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그게 더 미안해진 시헌은 울음을 터뜨린다


세상은 ㅈ같게 억까하고 , 자기편인줄 알았던 스승들은 세계수에게 저당잡힌 신세, 적들의 세력은 강한데 지킬사람들은 많고, 재능은 있고 지금도 강함은 충분히 최상위권이지만 경지급엔 부족 , 천마가 1년만 수련해도 경지에 다다를거라 하고 목령왕의 힘으로 시간마저 단축해가지만 세계자체가 변화의 기류의 휩쓸리는중


진짜 멘탈안나가는게 이상하지 ㅅㅂ 진짜 어케전개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