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22세기 미래에서 가정용 안드로이드의 ai를 설정해서 스스로를 ' 21세기에 살고있었는데 어느 날 정신을 차리리 22세기에 떨어졌고 신원이 없어서 강제로 노예 메이드가 되었다'라고 믿도록 하는 걸 보고 깸

이 시발 얼마나 꼴리는 설정이냐
21세기에 태어난 게 너무 아쉽다

강제로 명령에 복종하는 자신의 몸을 보며 "내 몸에 무슨 짓을 한거야!" "절대로 용서 못해!!"같은 말을 외치다가 점차 교류가 많아지며 마음을 열게된다거나
주인측에서도 점차 흥미로 시작한 역할극에 과몰입해서 그녀에게 빠져 사랑한다고 말해버린다거나
오랜 고민 끝에 그녀에게 사실을 말하니 "충격받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미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어" "이제 어떡할거야? 나를 초기화하고 이 역할극을 끝낼거야?" 라고 눈물맺힌 미소를 지은 채 묻는 그녀에게 AI 설정을 고정해 수정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의 실행을 명령하며 끌어안고 사랑을 속삭이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사는 메이드 안드로이드 순애엔딩 같은거 가능할거아냐

난 필력 딸려서 1화따리도 못쓰니 누가 소재탭으로라도 이런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