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드디어 대회 「책임 없는 쾌락」이 끝났습니다.
원래는 1화빌런으로 불타던 장챈 분위기 때문에 짧게 하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일주일연장에 하루 더 연장하게 되었군요
그런데 걱정에 무색하게 출품작이 얼마 되지 않아서 안심했습니다.
작품이 너무 많으면 마감하기 힘들거든요.
근데 그만 쓰라니까 쓰는 놈들은 또 뭐야.
여튼 이번 대회 수상자들입니다!
1등
「책임 없는 쾌락」 마법소녀 연애 조작단
https://arca.live/b/novelchannel/57147710?category=%EB%8C%80%ED%9A%8C&sort=ratingAl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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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mish @Heimish
탈모, 돼지들 사이에서 고문받다가 멀쩡한 남자가 능글맞게 웃으면서 먹여주는 마카롱이라니...개연성 괜찮은데? 내가 주딱이었으면 15화 홍보올 때까지 차단했습니다.
2등
「책임 없는 쾌락」 황제가 남자 용사파티를 모집했지만 나 빼고 다 여자다
https://arca.live/b/novelchannel/56058821?category=%EB%8C%80%ED%9A%8C&sort=ratingAl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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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린과조각사이 @편린과조각사이
정말 남장여자 히로인은 최고입니다. ...무언가 천박한 말이 자꾸 써지지만 유교보이인 제가 자꾸 지우는 군요.
3등
「책임 없는 쾌락」 이세계 치킨집 개점기(그런데 닭이 땅에서 자라는)
https://arca.live/b/novelchannel/57880367?category=%EB%8C%80%ED%9A%8C&sort=ratingAl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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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ng @boring
다양한 이종족들이 한 가게에 모여서 치킨집 장사를 한다? 이건 못참거든요. 전 일단 점심으로 통닭 한 마리 사와야겠습니다.
19상
「책임 없는 쾌락」 19) "그녀와의 재회는 최악이었다"
https://arca.live/b/novelchannel/57459783?category=%EB%8C%80%ED%9A%8C&sort=ratingAl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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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함마에당한흰띄꿀꿀이바구미 @오함마에당한흰띄꿀꿀이바구미
재회가 최악이었으면 엔딩은 최고여야죠. 빨리 엔딩까지 달리세요.
자 모든 수상자들은 축하합니다. 다들 오픈카카오톡 링크를 보내주신다면 내일 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노벨피아로 가셔서 연재시작하시면 됩니다 ㄱㄱ
이제 후기를 이야기하자면 뭔가 이번 대회는 엄청 오래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기한은 연장했어도 이전 대회보다 짧거나 비슷한 정도인데 말입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현생이 바쁜 것도 있었지만, 유입 덕분에 장챈의 글리젠도 많이 늘었기 때문이더군요.
대회를 많이 여는 제 입장에서는 참으로 든든합니다.
그럼 다들 분충타락하길 바라며 주최자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