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아님).


가문만 믿고 설치는 애새끼(아님).

능력없긴 개뿔 철철 넘쳐남.

따르는 사람이 없었는데 아예 충복들이 줄줄이 비엔나 마냥 딸려옴.


재력은 빙의 전부터 있었음.


얼굴만 보면 빙의 전부터 멀쩡했음.

방탕(한 척)함.

필요할 때만 지 망나니 설정 들먹임.


특히 마지막이 개새끼인게


싹수가 보여서 밟으러 오면 바로 "내가 바로 그 유명한 망나닌데 굳이 잡을거임? 진짜로? 와~ 독한새끼네~" 하고 약캐 코스프레하고.

상대가 지보다 약한데 뭐 못 들어주겠다 하면 "내가 바로 그 유명한 망나니인데 이걸 니가 거절하면 내가 헤까닥 돌아버려서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지만 거절은 너의 자유의사이니 알아서 하거라~" 하면서 협박 개조지게함.


망나니가 병신이라 망나니가 아니고 독불장군 탑솔러 마인드라 망나니였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