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역이라는 식상한 요소에


인방이라는 나데나데가 합쳐진


후피집마냥 쏟아지는 장르



그만큼 지뢰작도 많은지라 킬링타임용으로 보려고 한건데



살면서 이렇게 잘 쓴 인방물은 첨봤다



남역인방물 특


다짜고짜 롤 켜서 양학

=> 남자가 게임을 이렇게 잘하다니!!

♥오옥♥ 오고곡♥♥♥♥


인데...


작가가 인방에 대한 지식이 남다르다는 걸 느꼈다.


하꼬 시절에 어그로 끄는법



양산형에서 절대 언급안되는 악성 대처법


체계적인 방송인 루트


그어떤 인방물보다 현실적이라고 느껴졌던 묘사들



몇몇 남역인방물에선


고추만 달면 사회성없는 개찐따도 

골드버튼, 

빵디 35인치 초고교급 쿨뷰티녀 


겟또다제 같이 심연의 찐따들 수천명 상대하는 인방을 너무 우습게 봐서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느꼈다.


최소 이 작품에서의 남주를 보면

"얘는 대기업까지 성공할 수 있겠다"라고 납득을 시켜준다.


작가가 현재 스트리머까지 병행하는게 아닌가라는 의심까지 생기게 하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