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


그 소리와 함께 방금 히로인을 NTR하려던 금태양이 쓰러져 죽었다.

맞은 부위는 고간이었다.



"대물은 용서하지 않는다."



작가는 저격총의 볼트를 후퇴시키며 말했다.

과거 용사물에 빙의했다고 졸아했다가 사실 대물 NTR 금태양한테 히로인 빼앗기는 종류의 물건임을 알고 절망했던 그는

현실로 돌아온 후 큰 돈을 들여 대물저격총을 구입했다.

그리고 소설 속 세상들로 뛰어든 것이다.



"꼬추 큰 새끼들은 지금부터 다 죽는다."



이유 있는 분노가 소설 속 금태양들을 덮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