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처음 글쓰는데 여기 원래 이런가요? 저번에 음식에 박는다는것까지는 이해해 볼 만 했는데 책은...

참고로 저는 처음 포장비닐을 벗기고 단단하게 여물어진 책의 페이지들 사이를 힘으로 펼친 다음 코박고 냄새맡는걸 좋아합니다

약간 새거냄새랑 잉크냄새가 나는게 좋아요

그리고 내가 어디까지 조교(읽음)했는지 알기 위해 책날개나 실 같은게 있는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