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벌처'처럼 이해 가능한 배경이랑 가능하면 선은 안넘으려는 행동을 보여줘야 겨우 전제조건 쯤 될?듯

난 세탁 가능한 악행도 정도가 있다고 봄
좀 과하게 예시 들어서 소아 강간마를 저렇게 세탁하면 욕 오지게 먹지

빌런의 행동이 '이해'는 될지언정 '정당화'가 되어버리면 노잼되는듯.

저렇게 해서 살려줬더니 결정적일때 희생이 아니라 뒤통수쳐서 고구마 맥이면 내상이 너무 심해 그냥 희생 안해줘도 되니까 졌으면 다시 안나왔음 좋겠어 ㅋㅋ

난 어지간하면 ㅇㅈ해줌

'세븐체인저'

좋아하는 전개라서 어지간히 나쁜 행적 아닌이상 난 응원함

살인이나 그에 준하는 범죄를 저지른거 아니면 크게 상관없긴 한데 딱히 좋아하는 전개도 아님

난 클로저스 하다보면서 나오는 칼바크 턱스가 나름 인상깊었음.
이새끼는 천재 과학자였는데.. 차원종들에 대해 연구하다가 
인류가 이길 확률이 너무 적다는 자신의 결과에 절망함.
그리고 그걸 뒤집기 위해 미친짓을 존나하다가 퇴출당함.(생체실험/민간인학살등)

결국 퇴출+버려진 뒤 차원종 편에 가담해서 차원종 중에 특별하게 강한 개체를 주인으로 섬기게 됨.
근데 주인공(플레이어)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차원종 이겨내는거 보면서 감화되서
나중에는 플레이어를 돕게됨.
마지막에는 다시 인간의 편으로 돌아오면서 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