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주인님."

"불 켜줘 마이홈."

"네 주인님."

"불 꺼줘 마이홈"

"네 주인님."



깜빡깜빡깜빡

불이 미친듯이 깜빡였다.

나는 그때를 놓치지 않고 바지를 벗어던진 후 허리를 흔들었다.


"우오오오오오 광과민성 발작으로 절정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