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파티에 스파이로 들어간 마왕군이 배신하려다가 배신 타이밍 못잡고 그대로 마왕까지 잡아버려서 스파이인거 안들키려고 은둔하는 내용임


원래는 후피집 태크가 붙어있었는데 4드론식의 불행포르노가 아님

주인공이 살려고 숨어버리고 나서 용사의 후회 

제국에 도구로 쓰이면서 생기는 고뇌와 피폐 

그리고 숨어버린 주인공을 찾아내려는 용사와 전마족상사들의 집착으로 이루어짐


그것도 무겁다고 생가했는지 최근에는 아예 후피집 태그를 다떼고 착각 태그만 남겨둠


되도않는 감정소모만 시키는.후피집과는 다르게 꽤 납득이 가는 전개였고 태그도 뗀만큼 앞으로는 착각코미디물로 진행될거로 예측중


아직 10화라서 폐사할지는 몰?루겠지만 가능하면 살아남았으면 좋겠음

근데 전투씬은 별로 못쓰더라 나아질거라고 믿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