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태생으로 애지중지 길러지다가


 아킬레우스+오디세우스가 있는 그리스 연합군을 10년 동안이나 버틸 정도로 강한 나라의 후계자와 혼약을 맺고


 태양신 아폴론이 결혼식에 직접 강림해 리라를 연주해줬으며


 심지어 남편도 능력있고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격자라서 온갖 순애를 찍은,


 남편을 살리는 대신 자신이 죽는걸 빌었던 여자가



 트로이 함락 후 남편을 죽인 원수의 아들이자 남편과의 유일한 자식을 죽인 10대 소년에게 겁탈 당하고 첩이 되어


  처녀적 결혼해 40대가 될 때까지 남편과의 아이는 1명 뿐이었는데


 원수의 아들과는 40대부터 시작해 8명까지 낳은걸 생각하기만해도 흥분이 멈추지 않아.



누가 이걸 모티브로 하나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