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인 입장에선 거진 코즈믹 호러 물이지

초반엔 일단 일반인들은 좆밥같긴 한데 자기랑 같은 100레벨이 있진 않은지 알아보려고 가짜 신분 만들어서 조용히 생활한 거임
덕분에 언데드까지 되어서까지 연구하고 완성한 게 고작 7위계 마법따리에 박살나는 잡몹인 거 알고 그때부턴 막 놀잖아

초중반까지만 봤었지만 주인공 성격이 돌다리 두들기고 대패질하고 콘크리트로 새로 굳힌 다음 다른 사람들 먼저 보내서 멀쩡한거 확인하고

자가용 제트기 타고 길 건너는 성격이라 자기 보다 센놈 있을까봐 힘순찐같이 다닌거임.

그러다가 발작버튼 누르면 지랄하지만.

가끔 발작버튼 지가 길가에 설치해서 상대가 밟게한 다음 발작도 하지만 아무튼.

본인 정신자체는 그냥 평범한 소시민이라 그냥 소소하게 모험해보고 싶어하는것도 있고
이 새끼 성격상 돌다리를 두들겨보고 정밀측정하고 과거 지질조사 기록을 수천만년단위로 알아본 후에 팝몹을 건너게 해보고 수호자도 건너게 해보고 텔레포트로 건너가는 조심성 개쩜의 끝판왕임
애들 성격상태상 그냥 자료조사 보냈다가 개판날게 뻔하니까 자기가 직접 신분위장해서 간거
실제로 정보조사는 전체적으로 사람과 마주치지 말고 몰래 조용히 해라가 기본임 예외는 세바스쪽이랑 데미우르고스쪽 정도
데미우르고스야 머리가 돌아가니까 알아서 사리고 세바스는 선 성향이라 알아서 잘함
반면 다른 애들은 뭐 말이 필요없음 그냥 다죽이고 다닐께 딱보이니까 걍 직접하는거.
맨처음에 직접한거야 애들 능력문제 그런걸 떠나서 맨 첫번째 이유가 제일큼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