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처음으로 모험을 한다."

해병대는 자신의 책임을 피하지 않는다

앞뒤 없이 좆간지 대사만 본다고 어떻게 뽕이 차!

"그래도 사람은 패배하기 위해 창조된 게 아니다." 그가 말했다. "인간은 파괴될 순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다."

'변신'

너를 잊지 않았다

"신 죽이기"

"당연하지! 간악한 놈들. 자신에게 이로운 것만 이어받고 자신에게 해로운 것은 내몰라라 하겠다는 거냐? 너희들은 선조의 모든 것을 이어받으며 죄만은 이어받지 않겠다는 거냐?"

"분명 방귀였는데"

'아 싼다'

"나는 한번 검을 내려놓았었다. 하지만 작은희망을 지키기 위해 다시한번 검을 들겟다."

"하지만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것이 아무리 거짓된 기만에 지나지 않더라도, 있을리 없는 허구에 지나지 않더라도, 그것이야말로 진정 그 무엇보다 큰 죄악에 지나지 않더라도..."
"정의는 승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렇게 만들테니까

우리 같이, 세상을 불태우자

「……부끄러워할 것 없다. 모르겠다면 여기서 배워라. 그 떨림이야말로 공포다.」
「그리고 잊지 마라. 공포에 떨면서도 앞으로 뻗은 다리. ──그것이 용기다.」

범선, 모험, 화약-
그리고 바람과 별무리.

지금부터 들려주는 이 이야기는, 전부 진실이다.

허나 세상 모든 공포를 몰고 와도 일개 필멸자들을 꺾을 수 있겠느냐?